처음에 책이 두꺼워서 쉽게

연령 10~14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6년 12월 29일 | 정가 10,000원

처음에 책이 두꺼워서 쉽게 읽을 수 있을까 했는데, 의외로 아이가 재미있게 읽어 나갔다.
돈만 있으면 최고인줄 아는 우리 아들녀석에게, 돈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워준 책이었다. 더 나아가서, 기부의 의미까지도 서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사춘기인 아들에게,주인공인 그레그가 여자 친구와 자연스럽게 동업자가되고. 같이 어울리는 모습을 볼 수있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