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은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라는 애기를 많이 합니다.
이 책 주인공 역시 샘이 많고 질투도 잘내고 다른 애들과 비교도 하면서 속상해 합니다.
물론 좋은 점도 있답니다. 샘이 너무 많아서 오빠가 하는걸 따라 하다가 한글도 익혀서 칭찬도 받지만 역시 혼날때가 더 많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제 어릴때가 떠올랐습니다. 정말 아무 잘못도 안한거 같은데 엄마는 오빠는 놔두고 나만 야단쳐서 억울했던 기억,,,
지금 어린이들이 자라면 그들의 아이들에게 또 이기주의자라고 하겠지요…
어린이들을 탓하지말고 지금의 우리애들을 좀더 사랑하고 이해하고 들어주는 엄마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