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큰 누나 2학년 짝은 누나 다음으로 태어난 우리 집 셋째 아들 강민이…
임신서부터 내맘에 안들었던 우리아들을 우울증으로 혼자서 비디오만 보면서 큰 우리아들
말도 제대로안돼서 올 2월에 언어치료센터에 가서 치료를 받을 정도. 또래아이들보다 성장 발육은
1년정도 늦고 언어또한 …
하지만 학교 유치원에 보내 놓구 마음이 안놓여 회사를 그만 두고 사랑이며 학습이며 열심이다.
늦었지만 늦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말도 이젠 제법이다. 작년에 안양에사는 큰이모네 놀러가서 매미도 잡고 왕사슴벌레도 잡고…
올해도 잠자리채 채집통도 준비해 놓고 가자 한다. 미웠어도 우리 아들이 잘한것은 누나들따라
책을 넘넘 좋아한다는 것…오늘도 “엄마 매미가 우는건 짝짓기위해서지…”
“그럼” 사랑하는 우리강민이에게 책 선물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