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느님? 저 마거릿이에요>>는
12살 짜리(나랑 동갑이다.ㅎㅎ) 여자아이 마거릿의 생활을 나타낸 것이다.
그런데 마거릿에게 고민이 생겨서 그걸 해결하는 건데, 제일 큰 문제가 종교다.
나는 지금 기독교다. 그런데 나는 마거릿이 너무 부럽다.
왜냐하면 하나님이랑 말을 하기 때문이다.
나도 하나님이랑 대화를 하고 싶다.
왜냐하면 하나님이랑 대화를 하면 천국에 대한 확신이 더 커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거릿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는 너무하다.
왜냐하면 마거릿에게 y를 강요하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라면 안그러겠다.
왜냐하면 그러다가 마거릿이 그 y종교를 더 싫어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냥 그 종교의 좋은 점만 조금 말해주겠다.
어쨌든 마거릿은 정말 나랑 비슷한것 같으면서도 다르다.
왜냐하면 마거릿은 조그마한 여자애이고 나도 그렇다.
그런데 마거릿은 종교가 없고 나는 기독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