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책 이름이 너무 재미있어서 읽게 된 거예요.
정말 말 그대로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였어요.
제목이 거꾸로 되어있다니요!! 제가 생각할때는 이 책은 상을 백개는 더 주어도 부족할 것 같네요.
제 친구와 비교하자면 아무곳에서나 뻔뻔스럽게 행동하고 언제는 같이 마을 조사를 한다고 길을
가다가 어떤 야저씨에게 어서 지나가라고 꽥~소리를 질렀던 혜영이입니다.
혜영이는 1학년때 남자 친구들을 따라다니면서 아빠,아빠라고 아기 흉내를 낸 적이 많이 있었어요.
어른에게 버릇없이 행동하고,남자 친구들을 따라다니면서 아빠,아빠해서 남자 친구들을 어지럽게하고. 정말 어처구니 없지 않나요? 하지만 다른 때 에는 그냥 귀엽고 다정한 친구랍니다.
또 한명의 친구. 바로 민정이 입니다. 민정이는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고, 항상 귀여운 친구입니다.
그런데 언제는 이런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세진이 정말 말썽쟁이지?하고 물었는데 아니, 글쎄 이렇게
말하지 뭐예요? 왓? 누가 묻디나? 세라.니하오까지 붙이지 뭐예요?
너무 황당해서 저는 이런 말을 했어요. 지금 왓? 누가 묻디나?그런말이 필요없잖아?라고 말했어요.
그러니까 응.하고 대답하잖아요?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할 말이 없었어요.
혜영아,민정아.이제 말썽부리지마. 그리고 어처구니 책 읽고 좋은 생각 많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