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그저 바라만 보아도 사랑스러운 외동딸아이기에 부족함이 없이 키우리라 다짐하며~많은것을
줄려고 애썼다고 생각했는데~”안나의 빨간외투”를 읽으며 정작 아이에게 필요한 그 무언가는 잃어버리고 있었다는것을 알게되었네요^^한치의 부족함없이 무엇이든 요구만 하면 바로 가질수 있고 얻어지는 요즈음 우리 아이들에게 기다림의 미학~기다림끝에 주어지는 진정한 행복한 가치를 어떻게
말로 다 설명할수가 있을까~하는 부모의 고민을 한편의 서정적인 동화가 대변해 주는듯 합니다.
안나의 빨간외투~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딸아이가 이미 말하네요~
“엄마~기다림이 지루한것만은 아닌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