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정말 어려운 과목이다.나도 수학이 너무너무 어렵다. 맨 처음에 이 책표지를 보았을때
이 책에 나오는 아이가 수학시험을 못 보아서 수학이 어렵다고 하는 이야기인줄 알았다. 그런
데 막상책을 읽고보니 수학문제가 어려워서 직접 체험해 보는 이야기였다. 이 아이는 정말 재치
가 많은 아이인것 같다. 이아이는 정말 상상력이 풍부하다.
맨 마지막 장면에서 너무너무 웃다가 배곱이 빠지는 줄 알았다. 반 아이들이 한사람당 하나씩 팬케익크를들고오다니ㅋㅋㅋ 수업끝나고먹고도 남겠다. 선생님이 참 곤란하셨겠지 그런데 더이상한것은 저마다 모두 무게가 다르다는거야 참 재미있다. 나도 수학문제를 많이 풀지만 우리반중에 이러는아이는 단한명도없다. 내생각에는 상상력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수학문제는 공부라고 생각하지 상상력을 쓴다는 생각은하지 못한다. 이 아이반에서 가장공부를 잘 하는 친구도 답을 정확히 알아맞추지는 못했다. 나는 이책에서 어디든 상상력이쓰인다는것과 직접체험해보아야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만약네가답을 몰랐다면 계산기로계산하거나 부모님께여쭈어 보았을것이다. 이 아이는 참 인내성도 많은것 같다. 나도 몇가지는 이아이에게좀 배워야겠다.
(곽봉신회원되신 그의딸 박세리가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