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이란? 무엇인가…..
엄마들이 아이들과 방학만 되면 꼭 들려봐야하는곳이 박물관이다.
사실 박물관을 다니면서도 그냥 아이만 열심히하고 엄마인 나는 그냥 설레설레 다니느 경우가 많아
박물관에 대하여 자세히 모르는 경우가 있었는데 “안녕, 난 박물관이야”를 읽고 이제는 아이들에게
설명을 해 줄수가 있을것 같다
박물관이 생긴 유래와 역사가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고 찾고 싶은 내용을 쉽게 찾을수도 있으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말도 친절하게 알려줘 머릿속에 쏙쏙 들어올수 있도록 책이 엮어져
역사책을 읽을때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큰 아이가 또래 아이들보다 책을 많이 읽는편인데 간혹 세계역사책을 읽을 경우 뜻이 어려워
물어보는 경우가 있을때 엄마인 나도 당황 할때가 많았다.
“안녕, 난 박물관이야” 을 읽으면서 처음엔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서 두 세번 읽어보니 재미도
있고 새삼 세계사를 공부했던 학창 시절 생각이 났다.
최초의 박물관부터 현대의 전문 박물관까지, 흥미진진하게 내용이 펼쳐져있어서 너무나 재미도 있어서 주위에 어마들에게 한번씩 읽기를 권했다 그만큼 아이들과 더불어 엄마인 우리들에게도 꼭 알아야
되는 내용의 책인것 같다.
4학년이 되는 큰 아이와 1학년에 입학하는 아이가 좀 여려운 내용이지만 그래도 세계적인 박물관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수가 있었던 같아 책 시사회에 참여하게된것을 정말 행운이라 생각한다.
이책에 많은 내용중에 “박물관은 단순히 유물이 많은 장소가 아니라 네가 뭔가 배울수 있는 장소”라는 글 귀가 제일 가슴에 닿는다. 박물관은 전시장이 아닌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알아야 하는 뭔가를 일깨워 주는 곳이라는 것을 꼭 아이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