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겁이 많은 우리딸
용기를 줄까 싶어서
작가와 출판사를 믿고
내용도 안보고 산 책입니다.
겁쟁이 빌리
겁쟁이 빌리는 넘넘 상상력이 풍부해서
걱정이 많은 아이였지요
걱정이 많아서 잠도 못자는.
어느날 대신 걱정해줄 걱정인형이 생깁니다
덕분에 빌리는 잠을 잘 자게 되었지요
하지만. 이번엔 걱정인형들이 잠을 못자게 됐네요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걱정인형들의 걱정인형을 만들어주는것
깔끔한 그림과
재미있는 표정이 살이있는 책입니다.
마지막 페이지인걸 확인한
우리딸
그럼 걱정인형드르의 걱정인형은 또 어떻게 해!!
걱정이 늘어난 모양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오늘 밤에 다시한번 궁리해봐야겠어요.
걱정거리가 다 없어지면 좋을텐데
빌리처럼 아예 잊고있다보면
걱정이 안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