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생쥐가 자기 조끼를 자랑하는데….
다른 친구들이 한번 입어봐도 될까라고 물었을때..
“그래”라며 선선히 대답한다.
근데 그 조끼가 다른 친구들이 입으면서 커지고…커지고…
끝에는 울어버린다.
얼마나 아이같은 모습인가!!
이 우는 모습을 엄마가 흉내내면 울 아이들 엄마처럼 표정을 따라하는데…
끝이 하이라이트다……..
결국 울고있는 생쥐를 위해 코끼리가 해주는 것은
잼나는 그네를 태워주는것…
그걸로 모든것이 풀어져 버리는 생쥐다.
이 책을 보면서 울 아이들….
친구랑 나눠가지는것…
같이 가지고 놀다 장난감이나 책들이 망가져도 친구를 미워하지 않는 맘이 생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