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독서 삼매경에 빠진 사이에 아기는 숲 속 친구들과 함께 잘 놀고 왔네요. 책에 너무 빠져들면 안 된다니까요. 해야 할 일도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 책의 엄마도 아기가 잘 놀고 왔으니 다행이지 다치기라고 했으면 어쨌을까요. ^^
숲 속 친구들과 재미있게(?) 노는 아기의 모습이 정겹고 귀엽습니다. 친구들이 엄마곁으로 아기를 무사히 데려다주는 장면도 좋네요. 유모차를 타고 이런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다니…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나서 재미있는 상상을 많이 할 수 있겠습니다. “유모차를 타고 어디는 못갈까?”하고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