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벽장을 치우다가는 엄마한테 무지무지 혼납니다. 깨끗하게 치우기는 했지만 엄마가 원한 것은 이런 게 아닌데 말입니다. ^^ 벽장 속에서 잊고 있던 장난감을 찾아 재미있게 노는 트레버의 엉뚱한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엄마 입장에서 보면 썩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트레버에게 벽장 정리를 시키고 나들이를 나온 가족이 트레버에게 계속 신경을 써주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가족애가 느껴지구요.
트레버식 벽장 치우기… 아주 마음에 안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