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참여로 운 좋게 받은 최무선….
우선 작지만 한눈에 쏙 들어오는 책이 참 맘에 들었다.
지금까지 접한 인물책들은 거의 대부분이 겉 표지부터 인물의
삽화가 들어가 좀 무겁게 느껴졌는데 이책은 마치 재미난 동화책
같았다고나 할까?
아이도 정말 순식간에 읽어내려갔다.
책 속의 그림은 꼭 그시대 배경이 아니더라도 내용을 살려주는데
충분했고 지루하지 않은 형식의 내용이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 딱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도 최무선의 머리에 화약 그림이 넘 인상깊은지 따라 그렸다.
인물책도 역시 비룡소가 만들면 다르구나!
한번더 느낀 셈이다.
계속되는 시리즈가 참 탐이 나는 이 책도 역시 아이의 작은 보물이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