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문! 저기도 문!

시리즈 과학의 씨앗 1 | 박정선 | 그림 이수지
연령 3~7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8년 2월 29일 | 정가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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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제목만 보고서.. 문을 열면..

신기한 무언가가 ‘쑤~욱’하고 나타나 저와 아들내미를 반겨줄줄 알았지요..

하지만.. 저를 반겨준건.. 세상에 문이란 문은 다 모아놓은듯.. 다양한 종류의 문이었답니다

빗방을 풀고 끼익 여는 문.. 손잡이를 딸깍 들어 올리고 여는 문..

차르륵차르륵 밀러 올려 여는 문.. 빙빙 돌아가는 문.. 밀면 쑥 열리는 문..

책장을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반겨주는 문들이..

“다음장엔 어떤 문이 나올까?”하는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네요..

 

사진이나.. 실물과 거의 흡사한 그림표현이 아닌..

어린아이가 손으로 쓱싹(?) 그린듯한 그림구성이 친근감을 불러 일으키구요..

마지막장쯤.. 이책을 읽어주는 부모님께..라는 코너로..

다양한 문의 작동원리들을 자세하고도 간략하게 표현해주어

아이가 궁금해할만한 내용들을 미리 살펴볼수 있어 넘 좋았답니다 ㅎㅎ

 

전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문들을.. 이책을 통해.. 좀 더 관심갖고 살펴볼수 있는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

이런 과학책들을 한번 읽고나면.. 주변의 사물들을.. 

주의깊고 세심하게 관찰할수 있게끔 이끌어주는 마력이 생겨나는것 같은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