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잔잔한 동화입니다.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전해주는 사랑의 방법을(걸음마 배우기..같이 놀기등)
할아버지가 아프고 못 걸을때 이번엔 손자가 할아버지에게 전해주니깐요.
쉬울듯 하면서도 어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제 친정엄마가 아파서 인지 이 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엄마가 왜 우시는걸까하고 의아해 하며 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이들에게 말해 주었습니다.
할어버지와 손자의 사랑하는 모습이 너무나 감동적이라고….
너희들도 그런 사랑을 했으면 좋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