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공포? 색다른 미라이야기

연령 8~13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2년 7월 1일 | 정가 7,000원

이제 마법의 시간여행의 3권을 봤다.

뭐, 공룡이야기등등 조금 가슴설레이기도 하였지만 항상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았었는데

이번 이야기는 좀 새롭게 공포스럽기도 하고 고대 이집트의 이야기로써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하였다.

뭔저 잭과 애니는 피라미드와 미라를 구경한다? 음… 그리고 후테피 여왕을 만나는데…여왕은 속사정을 들어낸다.

일단 공기로 만들어진 유령이라 희미하였기도 하지만 죽은 오빠가 남은 상형문자를 알아내기 위해 1000년을 기다렸다고

발언한다. 그래서 후테피 여왕은 잭과 애니에게 상형문자의 비밀 이야기를 알려달라고 요청한다.

잭과 애니는 상형문자를 공중에 쓰고 그에 무엇이 비슷한지 서로 도와가면서 마추게 된다. 그리고 그 뜻을

알게 되었는데, 후테피여왕과 잭과 애니가 함께 가다가 갑자기 후테피 여왕은 사라지게 된다. 결국

애니와 잭은 둘이서만 마법주문이 들어있는 책을 찾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드디어 찾게 되는데 … 그 책은 후테피여왕의 신체 옆에 나두고 잭과 애니는 그냥 가게 되는데

가짜통로로 가게 되어 혼동에 빠지게 되는데~ 후테피여왕이 도운 것일까? 고양이의 울음으로 둘은

벽을 짚으며 무사히 탈출하게 된다.

 

나는 이 책을 보고 제일 창의적이고 새로운 내용으로 뽑힐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할 만큼

상상력이 풍부한 이야기라고 생각되었다. 미라에 관련되 이야기, 피라미드와 관련된 이야기는 처음이라

정말 기대하였는데 기대에 저 버리지 않게 재미있는 이야기였고 잭과 애니에게 도전과 용기란 단어를

처음으로 생각나게 해준 첫번째 이야기였고, 애니는 같은 여학생으로써 정말 멋있고 용감스러운 곳에

호감을 얻기도 하였지만 맞붙이치고 보는 성격에 또한번 감탄을 숨길 수가 없었다.

우리가 아니 내가 볼 수 있는 여학생의 흔한 모습은 내가 말할 주제는 안되지만

내숭떨기 바쁘고 수줍어하는 모습, 매사 대충! 매사 화내는 등 적극적인 모습이라곤 그렇게 흔치는

않았다. 하지만 이 주인공 중 한명 애니는 항상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마음을 품고 있으며 정말

동물을 좋아하는 캐릭터이기 떄문에 더욱더 마음에 끌리는 것 같다. 또한 내가 여자로써

잭을 본다면 정말 남자다운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잭도 사람이기에 겁이 있어 그 현장에서 놀라기는 했지만 동생을 위해 안 무서운척하며

자신만이 아닌 동생까지 따뜻히 감싸주었고, 생각해주는 마음이 남달랐기 때문이다.

하하! 정말 지금 생각해보면 이렇게 짧은 내용을 내가 일구어 이런 많고 깊은 생각을 했다는 것이 정말 놀랍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