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존버닝햄 책이 좋아서 거의 다 구입해서 읽혔다.
우리 아이들도 좋아한다.
이 책은 아이들의 심리를 이해하지 않는 어른과 자녀의 모습이라고 할까?
그렇다. 어른들은 무조건 가만히 있거나, 모험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저 얌전하고 말 잘듣는 걸 좋아한다.
아이들의 심리는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물론 요즘 부모들은 그래도 가능하면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만, 그래도 위험하거나, 지저분해지는 것은 꺼리는게 사실이다.
아이의 시선으로 한번쯤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