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었다… 내가 사춘기때 꼭 맞는 얘기들을 수지 선생님께서 어쩌면 무릎을 칠정도록 써주셨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 읽어주기보다 내가 먼저 읽어본 책…
꼭꼭 숨겨 놓았다가 특이 울 공주님 4학년때쯤 건네주며 내가 어릴때 추억과 공감하면서 같이 얘기 할수 있는 책이다.
그때 그토록 엄마는 뭐든지 자기 맘대로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이제서야 그게 엄마의 끝없는 사랑이라
것을 새삼느끼게 되었다..
우리 아이들은 수지선생님을 통해 좀더 빨리 뭐든지 자기 맘대로하는 엄마는 사랑을 제대로 느끼수 있으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