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여러번 읽었던 내용이지만, 읽을때마다 재미도 있다.
책마다 이야기를 풀어내는 묘미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색다른 재미가 있는 것 같다.
당나귀 한마리를 팔러가면서 겪는 우유부단한 사람들의 어리석음이 담겨 있다.
아버지는 뒤늦게 깨닫고 아들에게 모든건 스스로 결정하고 그대로 밀고 나가는 것이라고 충고한다.
사실 살아가면서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지 않을 수는 없다.
하지만 자신의 주관을 어느정도는 명확히 세울 필요는 있다.
아이들에게 좋은 교훈을 주는 내용으로 활용가능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