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한 경제관련 책을 점점 많아지고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또 아이들의 시각에서 용돈을 벌고 사용하고 등등
엄마가 경제를 잘 모르고 어려워하기에
아이들에게 경제를 알려주는 것이 쉽지만은 않아 책을 선택하고 아이들에게 주기전 미리 읽어 본다.
늘 사용하는 단어가 아니라 쉽게 익숙해 지지는 않지만
책 속의 스텔라와다니엘을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꽤 많은 경제단어를 알게 된다.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를 통해 게임을 만들고 회사를 차리는 동안
가족이외의 구성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회의 여러 부분을 배우게 된다.
박우희 샘의 재미난 그림과 노란 표지에서 주는 밝고 긍정적인 느낌은 책을 다 읽을때까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내가 읽은 책들이 그런지 아님 원래 그런건지 아이들의 경제도서는 유독 유럽책이 많다.
초등고학년정도면 무리 없이 읽을 수 있을 듯하다
더불어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교훈도 얻을 수 있어 좋다.
부모와 함께 읽고 중학생이상이라면 ‘청소년 경제역사’도 이어보면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