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경제돌아가는것에 전혀 관심도 없고, 제태크에도 큰 관심이 없는 제게 딱 맞는 책입니다.
첨에는 용돈을 달라는 아이에게 뭔가 우리사회에 대한 경제구조나 용돈을 어떻게 쓰는게 좋은지에 대한 방법으로 알려 주고 싶어서 보게 되었는데 왠걸요. 아이들이 읽는 책이라고 만만하게 볼게 못됩니다.
뉴스와 신문에 자주 등장하는 경제 용어가 다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귀에 쏙쏙 들어오고, 재밌게 잘 쓰여져 있습니다.
예비 초등생인 아들아이는 아빠가 회사에서 어떻게 돈을 벌어 오는지 참 궁금해 합니다.
그런데 그걸 설명하는게 딱히 생각이 나지 않아서 대충 얼며부렸는데 이책을 읽고 나니 보다 구체적으로 하지만 쉽게 설명 할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 용어의 참뜻을 저도 이책을 읽고 나서 이해를 하게 되었네요.
이책은 아이들보다 경제에 눈이 어두운 어른들이 먼저 읽을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그리고 또한 이책의 주인공인 스텔라와 다니엘을 보면서 이아이들과 나와 다른점 내가 교육 받아오고 이아이들이 자라는 환경의 다른점을 느낄 수 있었는데, 뭐든 자신의 힘으로 생각하고 찾아내는 자기주도적인 사고방식과 진취적인 추진력등을 보면서 나또한 그렇게 아이를 키우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것에 멈추지 않고 뭔가 진취적으로 시도하고 노력하는 스텔라의 모습속에서 부자라는 결과보다 더 중요한것을 얻은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모두들 똑같이 꿈꾸고, 똑같이 공부하고, 같은 코스로 살아가는 것이 옳은것처럼 말하는 현대사회에서 좋아하는것을 하면서도 충분히 행복하고 성공할 수있다는 메시지같은것을 얻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