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들이 떴다!』는 제목처럼 실업계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들이
조금씩 정신적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책이다.
처음에 학생들은 “이렇게 살아서 뭐하냐? 어른이 되어도 별 볼일 있겠냐!”
하며 인생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들만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해 여름,학생들이
외딴 산골마을의 고압 송전 철탑 현장의 실습생으로 가게 된다.
이 일들이 철 없던 남학생들이 자신의 자아를 발견하는 계기가 된것이다.
이책은 꼴찌도 아름다울수 있다는 말을 그대로 실현한 책인것 같다.
자신감과 열정만 있다면 못할것이없다.
학교에서는 비록 꼴찌라서 선생님들의 무관심과 매서운 눈초리만 받고
집에서는 엄아의 잔소리를 귀에 달고 살더라도 자기가 자신있는 것을 하나 만들어
그 것 에서 만큼은 꼴찌가 아니면 된다고 생각한다.
이책이 주는 메세지는 참 많다. 청소년들 뿐만아니라
우리 사회가 집중해야할 책인것 같다.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