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니에겐 날개가 있다를 읽고-
어린 여동생 웨니를 잃은 오빠가 웨니에게 쓴 편지입니다. 오빠는 웨니와 길을 건너다가 트럭에 치였습니다. 그래서 웨니는 저 세상으로 가고, 오빠는 심한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순식간에 사고로 웨니를 잃은 가족들은 절망으로 가득찼습니다.
그러나 웨니의 가족에게 새로은 가족이 생기고 그 아이로 인해 가족은 점차로 웨니를 잃은 슬픔에서 벗어 날 수 있었습니다.
웨니를 잃은 슬픔이 있었지만 가족들이 절망에 쌓여 있지 않고 새로운 희망을 찾는 것은 참 교훈적인 것 같아요.
저도 만약 가족을 잃은 슬픔을 겪게 된다면 아마 많이 슬퍼하고 절망했을 것 같아요. 웨니의 오빠가 웨니를 잃고 슬퍼했던 것처럼 말이죠. 웨니의 오빠는 그동안 못한 동생을 사랑을 편지로 남겼습니다. 이 편지엔 오빠의 사랑과 그리움이 가득한 것 같아요.
이 책을 읽는 동안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가족들이 서로에게 얼마나 귀중한 존재인지를 배웠던 것 같아요. 오월이 가정의 달이어서인지 이 책은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준 좋은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