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어네스트를 처음 만났을 때는 너무나 낮설고, 또 사랑의 편지라더니… … . 어떤 관련이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빅투와르를 만나면서 어네스트의 삶이 드디어 과거에서 벗어나게 되는 곳부터는 내가 대신 기쁘고 어
떤 일이 생길까 궁금해졋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과거만을 생각하며 사는지 어린 아이들은 어른의 생활과 너무나도 밀접하고
또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데도 어른의 역활이 너무도 중요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할머니와만 살아온 어네스트는 다른 삶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채 10여넌을 그냥 무의미? 한 삶을 살아 왔습니다.
다행히 빅투와르를 만나 삶을 즐기게 되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아빠의 편지부분.
조금 이해가 안가는 아빠이지만 아이가 용서하고 자기자신을 돌보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일반적인 부모라면 그렇게 아이를 떠나지는 않았을 텐데… ….
어찌되었든 우리 아이들을 나약하게 살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부모인 우리들이 힘내고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아가야겠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정말 잘 읽었고요. 책읽는 동안 너무 행복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어네스트 꼭 한번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