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펠릭스가 돈을 얻기 위한 일을 담고 있는 책이다.
나는 이책을 읽고 ‘부자가 된 키라’나 다른 경제 책들처럼 별것에 지나지 않는 경제 책이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물론 이 책도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펠릭스가 미워하는, 싫어하는 것만하고 잘난체하는성격의 상대가 나타나서 조금 더 흥미진진했다.
금을 발견한다는 내용도 독특했다.
또 그 금이 펠릭스와 친구들의 것이되다니…. 그런 횡재가 있을줄이야…. 어떻게 보면 억지스럽다는 내용일수도 있겠지만 어떻게 보면 독특하고 개성이 있었다. 마지막 부분에서 펠릭스의 부모님이 직장을 잃게 되어서 좀 걱정이 된다. 하지만 잘 이어나갈수 있다고 생각한다.
무척 재미있었던 책이었고 펠릭스가 돈 때문에 자존심을 구기는걸 보며 좀 답답하기도 했지만 괜찮았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