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생은 책 읽기를 싫어한답니다. 그런데 웬일인지 몰라도 비룡소에서 온 책.
‘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책’이 왔다며 자랑하니 읽어보겠다면서 먼저 책을 가지고 가더라구요.(사실 조금 당황했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책
와오! 귀여운 그림과 짧지만 굵은 책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정말 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책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된답니다.
어렵게만 느끼고, 어렵게만 생각하던 철학을 이해하기 쉽게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접목시켜
이 책은 그 생각을 바꾸어 줄 것이예요.
이 책을 읽은 이후로 동생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철학도 쉽게 이야기한 책이지만
책을 꺼려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책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