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어렵다고 하는 철학을
우리의 아이들은 좀 더 쉽게 그리고 생각의 폭을 넓히는 방향으로
다가가길 바라는 맘이지만
쉽다고 쓰여진 철학책들도
철학가들의 사상을 이야기하다 보면
어려워지고 지루해 졌는데…..,
작가 우에무라 미츠오샘만의 쉬운 철학을 만날 수 있다.
정겹고 단조로운 그림과
플라톤 할아버지,데카르트 아저씨,칸트선생님,
마르크스 선배,사르트르 형이
그들의 주장을 쉽게 펼쳐준다.
철학자들의 사상을 쉽게 만나지만
흐름은 순서에 있고
시작은 가볍게 느껴지지만
다음으로 넘어가기에 쉽게 철학을 만날 수 있게
쓰여진 책이라 생각된다.
그림을 통해 좀 더 많은 사고의 기회를 주는 멋진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