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세나 ~ 싱싱

연령 10~13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9년 6월 30일 | 정가 8,000원

달려나 세나 는 숨이 찰 때까지 달리는걸 좋아하는 육상부 소녀이다.

아빠없이 엄마와 살지만 늘 꿈많고 긍정적인 아이

아빠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아는것이 없지만 늘 아빠가 그리운 아이 

하지만 엄마는 아빠에 대해서 아무것도 이야기 해주지 않습니다.

이런 세나에게 2학기 제비뽑기로 조를 정하는데 자기가 속하고 싶었던 4조가 아닌 7조를 뽑았다

이 7조에는 이상한 선생님과 왕따 홀쭉이 뚱뚱이 등이 있는 아무도 조가 되고싶지않은 최악의 조였다.

하지만 이런 육상부가 해산한다는 말이 들리자 세나는 다시한번 좌절하게 됩니다.

달리기를 통해서 초등학교5학년인 세나가 어떻게 성장해나가는지를 그린 책입니다.

늘 밝고 해맑았던 세나에게 5학년이 되면서 사춘기를 겪고 또 가출도 해보고

자기와 맞지않는 아이들과 한조가 되고, 자기의 꿈이였던 육상부 해산, 등을 겪으면서

좌절도 하고,상대방을 아프게도 하고 그러면서 자신을 되찾고 또 꿈을 향해 도전하는 세나를 보게됩니다.

어느 누구나 말하지 못하는 아픔은 있고, 슬픔은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자신을 이기고 성공을 위해 달려가고, 어떤 한 사람들은 그 아픔에 좌절해버립니다.

세나를 보면서 아이들의  자신이 견디기 힘든 버겨운 일이 올지라도

앞을 향해 싱싱 달리는 아이가 되였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