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나라 말에 천하를 뒤엎었던 두 영웅이 있었다.
바로 유방과 항우. 한고조 유방과 천하를 뒤덮는 기세의 용감하고 겁없으며 용맹한 영웅, 초해왕 한우!!
자신을 비워 세상을 담아낸 편하고 조금은 엉뚱하지만 매우 큰 뜻을 감추고 있는 유방.
용맹함과 여유로움, 정말 극 대 극인 지략과 용인술로 난세를 조금씩 조금씩 헤쳐가는
두 영웅. 삼국지보다 더 박진감 넘치고 판타지와 정치인들 뿐만 아닌 우리와 같은
평범한 서민들도 살아갈 지혜를 담고 있는 초한지!!
그 영웅들의 이야기를 이제는 역사 만화로 야금 야금 풀어나가는 이 문 열 작가님.
이제 삼국지를 떼었다면 우린 초한지를 읽으러 비룡소로 가자!
남자얘들은 큰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책.
손에 땀이 쥐게 하다 못해 옆에 사람이 다한증으로 착각할 정도로
재밌고 박진감이 넘치는 책.
우리 모두 초한지를 읽으러 도서관도 가고 서점도 가겠지만,
비룡소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