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중에 학교도서관을 찾은 저는 독서골든벨(저희 학교에서 5~4권의 책을 지정해 학년별로 “도전!골든벨”비슷한 형식으로 진행되는 대회입니다)도서도 없고 하길래,심심해서 그냥 도서관 구석구석을 탐방하였습니다.가장 놀라운 것은 미처 찾지 못하였던 좋은 도서들이 많았는데 그중에서 50%이상이 비룡소의 책이었던 것이었습니다.그중엔 제목만 들어도,표지만 보아도 저 자신이 벌써 마법에 걸린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해서 꼭 보고싶었던 <마법의 빨간 립스틱>이 있었답니다!그래서 저는 당장 책을 뽑아 읽었습니다.책을 읽고나니 ‘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인상적이다’란 생각이 들더라구요.반은 미야가 동생을 정말로 아껴주고 싶은 마음과,반은 어른이 되어보고픈 호기심많은 미야의 마음 이 생생하게 느껴졌던 책이었습니다.
아직 미처 보지 못하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