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어리같은 내인생! 왜 정어리같은 인생이라고 했을까 ? 궁금 궁금 레오가 많은 식구들속에서 지내다 보니 외로움을 느껴서 그런게 아닐까? 삼년 전 심장마비를 일으킨후 다정했던 아빠가 아닌 많이 달라진 아빠와 언제나 정신없이 바쁜 엄마와 누나와 형 혀짤배기 소리하는 동생과 지내는 레오 하지만 다행히 레오는 연극을 좋아하고 꼬부랑 할멈 역할도 맞게 되는데 레오는 우연히 다락방에서 ‘열세 살 조르지오의 자서전’이라고 쓴 책을 발견하면서 아빠의 어린시절을 알게 되고 아빠가 그 동안 자기와 가족들에게 해 주었던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레오는 가족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상황은 비슷하지만 조금씩 달라져가는 가족의 모습을 이해한다. 몽상가인 레오 나도 상상을 하는데 레오는 많이 하는것 같다. 우리 아빠도 자서전을 썼다면 어떤것이 있을까? 아빠에 대해 알고 싶은게 많아졌다. 이젠 정어리 같은 인생에서 멋진 연극인으로 새로워진 우리의 레오. 레오에게 박수 나도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친것 같아 기분 좋은 책 추천 합니다. 레오의 상상은 어디까지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