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뇌과학을 읽고…
뇌과학?!분명 우리 청소년과는 안 어울리는, 아직은 몰라도 되는, 알기엔 너무 어려운
학문이라고 지금껏 생각해왔다.
두꺼운 책을 보며 잠깐 한숨을 내쉬긴 했지만 알아서 나쁠 건 없다는 생각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Wow!!!
생각했던 것과는 천지 차이였다.
독자를 끌어당기는 묘한 매력이 있었다.
이름처럼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였다.
어려운 내용이라도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니 공부도 이런식으로 하면 되겠구나 싶었다.
뇌에 대해서 많은 지식과 정보를 알 수 있었고 방학때 캠프로 뇌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어려운 의학서적보다 이런 책이 너무나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신체에 관심이 있는 사람 뿐만 아니라 모든 청소년에게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