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우리 아이들이 책과 가깝게 지내고..책을 통해 발전하는 아이들이 되었으면..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이 책의 제목과 표지를 보는순간…
딱…제가 찾던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막상..읽어보고는…책이 아이에게 적용하기에는 저에게는 조금 어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딸은 늦은 7살…5살 입니다)
책은 한장씩 간단한 제목과 함께 짧은 이야기들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은 중앙일보의 독서지도 칼럼에 연재되었던 내용이랍니다)
내용을 간단 명료하게 간추린 짧은 제목과 함께 그 제목의 이유와 내용을 설명해주었고
몇가지 책으로 그 내용들을 뒷받침할만한 독서지도나 활동들을 소개해 줍니다
(소개한 책들을 적용할 독자 연령과 대상의 특징들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어 너무도 좋습니다
소개한 책들의 글쓴이 그림그린이…옮긴이..출판사까지 알려주고요)
이렇게 알차고 읽기쉬운 짧은 칼럼들로 계속되다가 큰 주제의 단원이 바뀔때마다
“독서지도를 시작하는 엄마에게…” 라는 제목의 독서지도에 꼭 필요한 정보들이 몇장식…다른색의 종이로
읽기쉽게 되어있습니다
(저는 특히 이부분이 좋았습니다 *^^*)
맨 끝 부분에는 칼럼속에 나와있는 책들을 다시한번 연렬대-3세부터 13세 이상까지..그리고 엄마책 까지요~~~-
별로 분류해주었네요
저도 유용한 정보 얻고…잘~~읽었지만..
초등학생의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이라면 더 많이 와닫고 활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책을 읽는 중에..책속에 소개된 책중…
저희집에 있는 “엄마가 알을 낳았대” 책을 읽어주었습니다
그리고는 물풍선을 가지고 놀던중…
우리 딸들…
물풍선으로 알품기를 하고 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