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마녀가 죽었다.
일본의 베스트셀러에 영화화까지 됬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책을 봤는데
역시! 좋았다.
일본문학다운 잔잔한느낌이 있다고나 할까?
서쪽마녀인 마이의 할머니가 마이에게 한것은 정말 ‘마녀’수행는 아니다.
그저 마이를 좀더 단단하고 꽉찬 아이로 세상에 맞설수 있게 만드는 과정에 마녀수행이라고 이름을 붙인것같다.
마지막 부분도 굉장히 인상깊었다.
마이가 할머니를 떠나 학교생활을 할때의 이야기나
할머니가 죽은후의 낙서.
진행되온 책의 내용을 아우르는 좋은 결말인것같다.
처음엔 판타지물인줄 알았는데… ㅎㅎ
그치만 이것도 이것 나름대로의 진한 감동이있다
읽으면 읽을수록 우려나오는 진한감동.
얇기때문에 부담없이 읽을수도 있고 여러므로 좋디><
추천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