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위니는 정말 취향부터 독특한 마녀다.
좋아하는 음식이 바삭바삭한 지렁이 튀김과 쐐기풀 샌드위치, 민달팽이 주스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감히 학교 식당에서 일하다니!!!
갓 잡은 쥐로 만든 쥐포조림에, 싱싱한 지렁이 스파게티!
그래서 불쌍하게도 파마 선생님이 그걸 먹고 화가 났다.
그리고 마녀 위니는 애벌레로 잼을 만들다가 부엉이 소리를 들었는데,
그 소리의 정체는 옆집에 사는 거인 제리였다.
그리고 곱창 통조림을 따 먹는다는 말에 윌버는 신이 났다.
위니는 정말 표현이 다양한 것 같다.
벼룩의 반바지, 모기의 반바지, 구리구리하고 축축한 아기 궁둥이등등 정말 웃긴 표현이 많아서 유쾌한것 같다.
그래서 ‘나는 책읽기가 좋아’시리즈에 딱 알맞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