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치자 가나다를 읽어 줄 때에는 읽어주는 사람의 표현력이 높아야 함을 느끼는 어려운 책이지만,
저희 아가에게는 쉽고 재미있는 책인 것 같아요.
나 — 장면이 나오면 나비야 나비야~라고 노래 불러라면서 팔을 흔들 줄 알고
바 –장면에서는 어부바를 해 달라고 등쪽으로 기어가 업히는 아이
아 –장면은 직접 ‘아’라고 따라 합니다.
하 — 장면은 창문에 입김을 불어 하트를 만들어 주었더니 킬킬킬 거리며 웃습니다.
우리 아이가 매일 책꽂이에서 꺼내 보는 소리치자 가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