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출판사에 나온 이야기들 중에는 베이커 가에 사는 아이들이 셜록홈스를 도와 추리하는 이야기는 들어보진 못했다.
이번에 새로나온 비룡소의 책에는 베이커가의 아이들이 나와서 더 재밌는 이야기였다.
이 책에 나오는 위긴스도 많은 용기를 보여줘 중요한 인물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마르고 약하지만 비상한 머리를 가진 오스굿의 활약이 매우크다.
오스굿은 상처가 생겨도 마르고 약해 자주 아프지만 포기하지 않고 셜록홈스를 도운다.
이 책에는 셜록홈스의 명석한 추리이야기도 좋지만 고아 어린이들의 우정도 볼 수 있어서 더 재밌고 흥미로운 이야기였다.
최고의 줄타기 곡예사 잘린다 형제는 공연도중 죽음을 맞이 한다,
그 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해 홈스는 아이들을 보내 서커스장에 보내 서커스를 하는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해 결국 범인을 찾게되는 이야기이다.
범인들은 잘린다 형제를 이용해서 고가의 스튜어트 연대기라는 책을 훔치고,마지막엔 형제를 잔인하게 죽인다.그래서 범인도 잡고 스튜어트 연대기 책도 찾는다.
다음 사건도 멋지게 추리해 범인을 잡았으면 좋겠다..그리고 책 뒤에 있는 부록도 너무 재밌고 유익하게 읽었다.비룡소의 책들은 모두 다 유익하고 재밌는 책들인 것 같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다른 책들도 많이 읽어 보고 싶다.
이야기를 다 읽고 나니 다음에는 베이커가의 아이들이 또 다른 사건을 해결하게 될까 궁금해 진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셜록홈스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추리소설의 재미도 알게된 재밌는 책이였다.
이 책을 통해서 사물을 볼 때도 더 신중하게 보게 되고 사소한 일이라도 일어나면 조금만 더 자세히 생각하게 할수있었다.
이 책의 다음 편인 죽은 남자의 귀환,왓슨을 찾아라 등도 읽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