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가 달달하게 설탕에 절인 쥐꼬리를 질겅질겅 우물우물 먹다가 으으윽!
이빨이 빠지고 말았다.
그래서 이빨 요정에게 빠진 이빨을 주고,
새 이빨을 달라고 소원을 빈다.
그런데 이빨 요정이 위니에게 섬뜩한 송곳니를 줬지 뭔가!
화가 난 위니는 이빨 요정을 골탕 먹인다.
그밖에도 멋진 고양이 선발 대회에 나가 벼룩 소동을 일으키고,
위니와 윌버의 음악대를 만들어 연주회를 하는가 하면,
고양이 털옷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어 가는 엉뚱한 위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