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마거릿 마이 씨의 흥미로운 작품이다.
주인공 폼비의 학교는 도서관 예산이 바닥나게 된다.그래서 학생들로 하여금 책을 써 오게
하고 이때부터 폼비의 모험이 펼쳐진다.이렇게 시작부터 도서관 예산이 바닥났다는 결코
그냥 넘겨버릴 수 없는 이유 또한 이 작품의 매력이라고 나는 생각한다.이 일이 폼비에게는
인생일대의 사건의 뿌리가 된다는 것을 그 누가 알았겠는가! 그날,폼비는 하굣길에 “야망”을
가진 악당 스퀴지 무트를 만난다.폼비는 스퀴지 무트에게 협박을 당하다가 동업자가 되지만
그때 그의 여동생 미니까지 폼비가 쓰려는 스퀴지무트 소설에 끼어들게 된다.거기까지만이었다면
좋았을 것을..그러나 “대작”을 완성하기까지는 고난이 있는 법!스퀴지의 여동생 니나 무트까지 끼어들게
되었다.폼비는 이 세명의 방해꾼들의 방해로부터 자신의 책을 보호하여 안전하게 지킨 후 자신의,자신에
의한,자신을 위한 그런 책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