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폰지밥을 챕터북으로 만났다.
책을 받자 마자 즐거워 하는 아이들….^^
스폰지밥은 아이들이 너무나 사랑하는 캐릭터이다.
우리에게 너무나 친근한 친구인 네모바지 스폰지밥을 책으로 만나니 더욱 반가웠다.
책을 보더니 지난번에 텔레비전에서 봤던 것 이라고 너무나도 좋아한다.
그러면서 챕터북으로 만난 스폰지밥을 보더니 표정이 바뀐다….^^
네모바지 스폰지밥 8권 AirPants편이다.
조금은 부담이 되었지만 원어민이 읽어주는 오디오 CD를 들려주고 또 거기에서 흘러나오는 친근한 스폰지밥의 멜로디를
들으면서 아이들은 금새 빠져들었다.
영어는 모르지만 내용을 훤히 알고 있는 녀석들….
아이들 수준에 맞게 큼직한 활자와 군데 군데 삽화가 함께 그려져 있어 지루하지 않게 책을 보고
또 색칠공부도 해 가면서 책을 봤다.
3학년 딸아이는 자세히는 아니지만 문장을 대충은 읽고 해석을 해나간다.
실감나는 스폰지밥의 대화 내용을 듣고 따라하면서 조금씩 책속으로 빠져드는것을 느꼈다.
스폰지밥은 해파리들과 함께 마음껏 세상을 날고 싶은 꿈이 있다.
스폰지밥은 날기 위해 비행기도 만들어 보고 ,연에도 매달려 봤지만 계속 실패를 한다. 친구들한테 웃읆거리가 되지만
스폰지밥은 하늘을 나는 바지를 입고 하늘을 날게 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어려운 단어들은 사전을 찾아가면서 읽어 나가는 이쁜 혜원양.
역시나 영어는 많이 들려주고 노출 시켜주는것이 제일 중요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