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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나라는 앨버트라는 소년이 가족과 함께 산에 갔다가 내려오면서 떨어졌는데 구름나라 친구들이 구해주면서 앨버트는
구름나라 친구들과 함께 구름나라에서 놀면서 신나는 하루를 보냅니다.
그러다가 다시 가족에게도 돌아가고 싶어진 앨버트를 위해 구름나라 친구들과 여왕님이 이상한 주문을 외우며
앨버트를 집에 데려다 줍니다.
앨버트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가끔씩은 구름나라가 그리워 구름나라로 가는 주문을 떠올리며
해보지만 그 주문은 아무리 애를 써도 기억해 내기가 힘이드네요.
이렇게 혼자 중얼거리는 앨버트를 보고 다른 사람들은 뜬구름잡는 소리만 한다고 이상하게 여기지만
책 주인공인 앨버트와 독자들은 앨버트가 정말로 뜬구름잡는 소리만 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곧잘 알게 되겠지요^^
구름나라에서 보낸 추억들속에 구름침대,구름위에서의 맛있는 식사,구름 놀이터 등등은 누구나 한 번쯤은 어릴적에
구름나라에서의 푹신푹신한 침대,놀이터등을 상상해보았던 추억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 역시 어릴적 구름나라에 가면 정말로 푹신푹신하고,넘어져도 다치지않을것이라는 상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들의 어릴적 꿈을 잘 표현해주는 존버닝햄의 아이다움의 모습이 잘 작품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