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찬 여자들, 세계의 끝으로 가다>에서 아르나룰룽구아크 이야기를 읽다가 이누이트에 대해 좀더 알고 싶어 고르게 된 책이다.
먼저 이누이트에 대해 알기 전에 그린란드에 대해 알아야 할것 같았다.
그린란드는 대서양과 북극해 사이에 있는 섬으로 북극점과 가까워 몹시 춥다고 하며 덴마크의 땅이라고 한다.
아하!!
아르나룰룽구아크 이야기를 읽어 보면
덴마크 탐험가 크누드 라스무센이 사라져 가는 이누이트 족의 이야기를 수집하는 장면이 나오는 구나!!
이누이트의 집안을 들여다보니 바다표범을 많이 사용하며, 동물뼈로 아이들 장난감을 만들며, 천장에다 장화를 걸어 말리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울루는 가죽을 다듬을 때나 고기를 손질할때 쓰는 전통 칼이라고 한다.
끝으로 지구온난화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북극곰, 바다표범 등은 얼음 위에서 잠을 자고 생활하는데, 온난화로 얼음이 녹으면 언젠가는 멸종을 하게 될 것이다.
지구의 기온을 높이는 가장 큰 요인은 이산화탄소라고 한다. 이산화탄소 = 자동차에서 많이 나온다.
요즘 너무 편하게 자동차를 이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대중교통도 이용하고 건강도 챙겨야 겠다.
이누이트 덕분에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