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프리즐 선생님의 반 아이들이 나비 연극을 준비하려고 나비들을 관찰하려다가 리즈
라는 도마뱀의 실수로 아이들 모두가 나비가 되어 버리는 내용이다.
이 책의 내용 중에서 프리즐 선생님의 나비 목걸이 속에 있는 분홍색 가루를 재채기로 전부뒤집어 쓰는 장면이 제일 인상깊었다.
또한 마지막에 초록색 가루도 뒤집어 쓰는 것도 기억에 남는다.
책 내용은 재미있고 유익하지만 책 종이를 컬러로 하고 글씨랑 그림도 컬러로 하면 내용과 일치가 되어 내용이 더욱 실감나게 느껴질 것 같은데 아쉬웠다.
그리고 그림도 더 많이 추가시키고 나중에 어떻게 되었는지 등에 대하여 설명을 좀 더 자세하게 붙여 주면 좋겠다.
이왕이면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도 추가 시켰으면 좋겠고 설명을 따로 넣지 말고 이야기 중간에 설명과 내용을 간단히 넣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