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아이들이 어렸을때 자주 읽어 준 책이다.
표지사진에 압도되어 아이들이 두려움 반 호기심 반으로 매혹된 책이다.
인디언족은 늑대의 사람과 닮은 모습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웠다고 하는데, 우리들은 늑대에게 좋은 점을 배우기는 커녕 멸종 위기에 놓이게 하였다.
사람이라는 이유많으로 동식물들에게 너무 잔인한것 같다.
동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야 사람들도 잘 살아갈수 있는데…
이 책은 그림이 굉장히 매혹적이라 일러스트레이터인 존 반질에 대해 알아보니 아이디타로드 개썰매경주 [Iditarod Trail Sled Dog Race] 에 2번 이나 완주했으며, 공식적인 선수라고 한다.
현재 알래스카에 살고 있으며, 지금도 시베리안 허스키스 라는 훈련견들을 기르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을 보면 진정으로 동물을 사랑하는 따스한 마음을 느낄수 있고, 인상이 정말 좋으시고 인자하신것 같다.
말보다는 동물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작가라는 느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