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전부터 좋아했던 신기한 스쿨버스가 새로운 편이 나왔다.
처음 만난것이 초등학교 입할즈음으로 기억되니 벌써 5-6년전일이다.
처음 프리즐 선생님의 모험을 보면서 너무도 신기해했었는데 이번엔 오래간만에 새로운
책을 보며 과연 이번엔 제목속 번개와 어떤 일이 일어날까 ? 싶어졌다.
평소 프리즐 선생님의 반이 되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하는 수업을 생각할때면
저절로 머리에 과학 지식이 쏙쏙 들어오는 너무도 재미있는 수업이었기때문이다.
이번에 그 친구들이 처음으로 향한곳은 방송국이었다.
프리즐 선생님은 그곳에서 머리가 곱슬거리는 찰리 아저씨와 함께 여행을 시작했고
스쿨버스는 아주아주 작은원자로 바꿨지요.
이어 스쿨버스는 위로 위로 올라가고 그곳에서 친구들은 공기가 올라갈수록 차가워진다는것도
알게되고 작은 물방울 수백만개가 모여 만들어진 구름도 볼 수 있었지요.
나는 옛날부터 구름에 꼭 한번쯤은 올라가보고 싶었는데 진짜로 구름에
안기게된다면 옷이 다 좋을것이다.
그러는 동안 스쿨버스는 점점 위로 올라가고 찬둥과 번개를 만드는 구름 또한 살필 수 있었다.
이런 구름속에서 공기는 일정한 방향으로 움직이는데 따뜻한 공기는 팽찬하면서 올라가고
이것을 상승기류라고 부른다.
그리고 차가운 공기는 더욱 무거워져 아래로 내려가는데 이것을 하강기류라고한다.
친구들은 그외에도 우박, 구름의 변함, 진자, 원자등에 대해 배우며 이번 여행 또한
무사히 마쳤다. 이렇게 이번 여행도 역시나 보람있게 많은것을 배우게 되었다.
신기한 스쿨버스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참으로 재미있었다
6학년 서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