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이야기와 무언가 여운을 남기는 이야기

연령 8~10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1년 9월 17일 | 정가 8,000원
수상/추천 마더 구스상 외 8건

깊은 바다에서 알에서 깨어난 댓잎 뱀장어가 3년에 걸쳐 어미가 자란 강으로 향하는 과정을 그리면서 더불어 뱀장어의 성장

일대기를 정말 누구나 알기쉽게 풀어 이야기하고,시원스러운 그림은 정말 인상깊은 이야기이다.

댓잎 뱀장어에서 실뱀장어로,실뱀장어에서 황뱀장어로,,황뱀장어에서 은뱀장어로 서서히 성장하면서 뱀장어의

성장과정에속에 뱀장어에 관한 신비함과 얼마나 많은 역경속에서도 다시 바다로 향하고 그곳에서 알을 낳고 결국 쓰다남

은 은박지처럼 바다 깊은 곳으로 자신의 생명을 다하는 뱀장어의 일대기  과정이 웬지 모를 인생에 있어서의

여운을 남겨주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