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이가 찼지만 아직은 솔로인 딸~
엄마의 그늘이 은근히 부담스러울 때도 있다
내가 태어났을 때의 엄마의 기쁨…그리고 기대..
딸내미를 키우면서 기뻤던 ..
완전히 나만의 보물로 기억되던 시간보다보다
동거인으로서
일대일 인간으로서
이젠 내가 보이는 엄마~
내가 엄마가 되면 이런 마음을 이해하게 될까..
이 책은 오히려 성장하는 내내 사랑이란 이름으로 은근히 성장기에 영향을 주는
엄마의 간접적 아우라가 느껴지지 않아 더 상큼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