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와 함께 책 읽기를 시작한지 어느덧 2년 가까이 되여 갔네요.
상상력과 그 다음 이야기로 생각하는 방식과 사고력이 많이 좋아 졌습니다. 아직까지 단 한번도 과목별 학원을 보내지 않고 학교에선 오로지 학원에만 전념하고 집에선 인성 교육을 시키는데 책 만큼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기에 항상 같이 읽고 서평도 같이 씁니다. 그런데 이처럼 책을 읽고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책에 대한 고마움이 새삼 느껴집니다. 물론, 이 책이 좋아서 겠지요. 그러나 아직도 책만 오면 짜증을 내니 ………, 앞으로는 좋아 지겠지요.
초등학생인 딸 서평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엄청난 생각을 해버렸다. ‘이 세상 사람들이 내 모습과 똑같다면?’ 이런 생각을 하였다.
성격은 달라도 모습만으로 똑같으면 아마 이 세상이 뒤죽박죽 될 것이다. 도둑을 잡을 때 모습이 다 똑같아서 경찰이 용의자가 될 수 있고 이 세상 사람들 모두가 도둑으로 의심받을 것이다. 또, 빚 갚을 때도 누가 빚을 냈는지 알 수가 없다. 이것이 단점이다.
하지만 장점도 만만치 않다. 스타, 가수들의 모습도 나랑 같아서 부러움, 질투가 생기지 않는다.
그리고 외모에 대한 차별도 없어질 것이다. 모두의 모습이 똑같기에.
나의 생각에 따르면 역시 그 생각을 하지 않는 게 낫다. 왜냐하면, 사람이 있어야 경제가 발달 되는 것이지만, 사람은 경제로 크는 거니까 경제발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로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 것이다.
서평 올린 곳
http://blog.naver.com/kyoung700530/70088787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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