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ig Halloween Scare

연령 4~13세 | 출판사 고릴라박스 | 출간일 2010년 5월 28일 | 정가 10,000원

 

The Big Halloween Scare


내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스폰지밥을 영어책으로 만났다. TV에서 보던 내용 그대로를 선명한 그림과 함께 책에 그대로 옮겨놓았다. 어려운 영어지만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캐릭터 스폰지밥과 친구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책이어서 그런지 그림만 봐도 내용이 짐작이 돼서 더 좋았다.


「스폰지밥 리더스북」시리즈 중 1권인 ‘The Big Halloween Scare’의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스폰지밥, 플라잉 더치맨, 뚱이(Patrick), 핑핑이(Gary), 징징이(Squidward), 다람이(Sandy), 집게 사장(Mr. Krabs)’.


그리고 내용을 소개하자면,

핼러윈을 재미있게 보내고 싶은 스폰지밥은 귀신으로 분장해서 친구들을 놀래줄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누구나 아는 네모난 몸매에 너무 튀는 모습은 아무리 변장을 한다고 해서 친구들이 과연 속아 넘어갈까? 그래서 스폰지밥은 침대 시트에 두 개의 구멍을 내서 머리에 뒤집어쓰게 된다. 거리로 나가 “나는 플라잉 더치맨(유령)이다.”라고 무섭게 다른 친구들을 놀라게 하려고 하지만 튀는 외모는 금방 들통 나고 오히려 비웃음만 당하고 만다.


그래 결심했어!!

더 이상은 친구들로부터 비웃음을 당할 수 없었던 스폰지밥은 패트릭의 도움으로 네모난 머리를 둥글게 자른다. 그러면 침대 시트를 뒤집어써도 모양이 둥글 테니 친구들이 어쩜 속아 넘어갈 수도 있겠다. 집게 사장 가게에서 핼러윈 파티를 하는 친구들을 이번엔 기필코 제대로 놀래주기 위해 또 패트릭의 도움을 받아 지붕에서 구멍을 통해 줄을 타고 내려가던 스폰지밥! 눈을 크게 뜨고 친구들에게 겁을 주자 순간 놀라는 친구들! 여기까진 아주 좋았는데 패트릭이 그만 잡고 있던 줄을 놓치는 바람에 바닥으로 떨어진 스폰지밥! 결국 또 실패를 하고 친구들의 비웃음을 받는다. 창피한 스폰지밥은 다리야 나 살려라 그 자리를 도망쳐 나온다. 그때 진짜 유령인 플라잉 더치맨이 등장하고 모두들 진짜 놀라게 된다.


그러나 플라잉 더치맨을 더 놀라게 한 스폰지밥! 스폰지밥이 어떻게 했길래 두 눈 휘둥그레지게 놀랬을까? 유령이 정신 못 차리고 도망간 이유는? 어! 지켜보던 친구들도 모두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을 간다. 스폰지밥이 친구들을 놀래주려던 계획이 드디어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짜잔!’

괴짜, 엉뚱, 못 말리는 스폰지밥이 분홍색의 둥근 뇌를 보인 것! 아마도 머리를 너무 많이 자른 것! 하얀색의 침대 시트 안에 숨겨 놓았던 스폰지밥의 놀라운 아이디어이었다. ‘

“친구들을 놀래주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이건 좀 너무했다. 스폰지밥!”

스폰지밥은 제대로 핼러윈을 즐긴 행복한 핼러윈 데이가 되었다.


TV로도 참 재미있게 봤는데 책으로 또 보니까 이젠 껄껄 웃음까지도 나온다. 스폰지밥은 항상 엉뚱해서 우리들을 즐겁게 하는데 영어책에선 그 재미를 못 느낄 줄 알았다. 영어문장을 읽고 해석까지 해야 하니까 어려울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막상 책을 보니까 전혀 어려울 것 없었다.


「스폰지밥 리더스북」을 재미있게 읽는 방법!

하나, 일단 책을 한 번 훑어본다.

둘, 오디오 CD를 듣는다.

셋, 오디오 CD를 들으면서 책도 함께 본다.

넷, 듣고 따라 읽는다.

다섯, 책만 읽는다. 영어공부가 저절로 된다.


이와 같은 순서로 읽었더니 그림과 내용이 다 외워졌질 정도였다. 일반 속도와 느린 속도로 들을 수 있는 오디오 CD는 분명 귀로 듣지만 TV 로 보는 듯 성우 아저씨의 목소리가 캐릭터들 목소리보다 더 실감나고 재미있어서 보이는 CD를 듣는 기분이었다.


스폰지밥 리더스북 시리즈를 만나고 영어에 자신감이 생겼다. 리더스북 만큼만 반복과 재미가 있다면 영어공부는 쉽게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어를 좀 더 쉽게 배우기를 원한다면 영어를 잘 못해서 영어책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스폰지밥 리더스북을 강력 추천한다. 문장도 쉽고, 내용도 재미있고, 성우아저씨의 목소리도 진짜처럼 실감나고, 엉뚱한 스폰지밥도 만날 수 있어서 좋다. 영어를 잘하고 싶고, 스폰지밥을 너무 너무 좋아하고, 영어에 관심 이 많거나 없거나 누구라도 모두~ 이 책 꽤 괜찮게 재미있으니까 여름 방학 때 읽었으면 좋겠다. 특히 ‘The Big Halloween Scare’를 추천한다.



내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스폰지밥을 영어책으로 만났다. TV에서 보던 내용 그대로를 선명한 그림과 함께 책에 그대로 옮겨놓았다. 어려운 영어지만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캐릭터 스폰지밥과 친구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책이어서 그런지 그림만 봐도 내용이 짐작이 돼서 더 좋았다.


「스폰지밥 리더스북」시리즈 중 1권인 ‘The Big Halloween Scare’의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스폰지밥, 플라잉 더치맨, 뚱이(Patrick), 핑핑이(Gary), 징징이(Squidward), 다람이(Sandy), 집게 사장(Mr. Krabs)’.


그리고 내용을 소개하자면,

핼러윈을 재미있게 보내고 싶은 스폰지밥은 귀신으로 분장해서 친구들을 놀래줄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누구나 아는 네모난 몸매에 너무 튀는 모습은 아무리 변장을 한다고 해서 친구들이 과연 속아 넘어갈까? 그래서 스폰지밥은 침대 시트에 두 개의 구멍을 내서 머리에 뒤집어쓰게 된다. 거리로 나가 “나는 플라잉 더치맨(유령)이다.”라고 무섭게 다른 친구들을 놀라게 하려고 하지만 튀는 외모는 금방 들통 나고 오히려 비웃음만 당하고 만다.


그래 결심했어!!

더 이상은 친구들로부터 비웃음을 당할 수 없었던 스폰지밥은 패트릭의 도움으로 네모난 머리를 둥글게 자른다. 그러면 침대 시트를 뒤집어써도 모양이 둥글 테니 친구들이 어쩜 속아 넘어갈 수도 있겠다. 집게 사장 가게에서 핼러윈 파티를 하는 친구들을 이번엔 기필코 제대로 놀래주기 위해 또 패트릭의 도움을 받아 지붕에서 구멍을 통해 줄을 타고 내려가던 스폰지밥! 눈을 크게 뜨고 친구들에게 겁을 주자 순간 놀라는 친구들! 여기까진 아주 좋았는데 패트릭이 그만 잡고 있던 줄을 놓치는 바람에 바닥으로 떨어진 스폰지밥! 결국 또 실패를 하고 친구들의 비웃음을 받는다. 창피한 스폰지밥은 다리야 나 살려라 그 자리를 도망쳐 나온다. 그때 진짜 유령인 플라잉 더치맨이 등장하고 모두들 진짜 놀라게 된다.


그러나 플라잉 더치맨을 더 놀라게 한 스폰지밥! 스폰지밥이 어떻게 했길래 두 눈 휘둥그레지게 놀랬을까? 유령이 정신 못 차리고 도망간 이유는? 어! 지켜보던 친구들도 모두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을 간다. 스폰지밥이 친구들을 놀래주려던 계획이 드디어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짜잔!’

괴짜, 엉뚱, 못 말리는 스폰지밥이 분홍색의 둥근 뇌를 보인 것! 아마도 머리를 너무 많이 자른 것! 하얀색의 침대 시트 안에 숨겨 놓았던 스폰지밥의 놀라운 아이디어이었다. ‘

“친구들을 놀래주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이건 좀 너무했다. 스폰지밥!”

스폰지밥은 제대로 핼러윈을 즐긴 행복한 핼러윈 데이가 되었다.


TV로도 참 재미있게 봤는데 책으로 또 보니까 이젠 껄껄 웃음까지도 나온다. 스폰지밥은 항상 엉뚱해서 우리들을 즐겁게 하는데 영어책에선 그 재미를 못 느낄 줄 알았다. 영어문장을 읽고 해석까지 해야 하니까 어려울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막상 책을 보니까 전혀 어려울 것 없었다.


「스폰지밥 리더스북」을 재미있게 읽는 방법!

하나, 일단 책을 한 번 훑어본다.

둘, 오디오 CD를 듣는다.

셋, 오디오 CD를 들으면서 책도 함께 본다.

넷, 듣고 따라 읽는다.

다섯, 책만 읽는다. 영어공부가 저절로 된다.


이와 같은 순서로 읽었더니 그림과 내용이 다 외워졌질 정도였다. 일반 속도와 느린 속도로 들을 수 있는 오디오 CD는 분명 귀로 듣지만 TV 로 보는 듯 성우 아저씨의 목소리가 캐릭터들 목소리보다 더 실감나고 재미있어서 보이는 CD를 듣는 기분이었다.


스폰지밥 리더스북 시리즈를 만나고 영어에 자신감이 생겼다. 리더스북 만큼만 반복과 재미가 있다면 영어공부는 쉽게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어를 좀 더 쉽게 배우기를 원한다면 영어를 잘 못해서 영어책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스폰지밥 리더스북을 강력 추천한다. 문장도 쉽고, 내용도 재미있고, 성우아저씨의 목소리도 진짜처럼 실감나고, 엉뚱한 스폰지밥도 만날 수 있어서 좋다. 영어를 잘하고 싶고, 스폰지밥을 너무 너무 좋아하고, 영어에 관심 이 많거나 없거나 누구라도 모두~ 이 책 꽤 괜찮게 재미있으니까 여름 방학 때 읽었으면 좋겠다. 특히 ‘The Big Halloween Scare’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