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의 이름은 비밀
제목만으로 사람의 눈길을 끌수있을듯한 문구의 책이었다.
이책의 제목과 비슷하게 작가란에는 익명의 보쉬라는 이름이 쓰여져 있었다.
이책은 첫장은 작가가 독자에게 말하는 메타픽션적인 성격이 씌여져 있었다.
이 글의 작가는 상당히 센스가 있는편이다.
1장에서는 오직 x 로 쓰여 있는데 무려 대문자와 소문자를 구분하고 쓰고 있었고
13장이란 목차는 13이 불행하다고 생각되서 그냥 14장으로 바꾸어 쓰고 있었다.
작가 특유의 실험정신이 느껴진다고 생각된다.
이책의 줄거리는 개성적인 어린이인 카스와 맥스의 성장모험 소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건은 이둘이 향기의 심포니와 HEIP 메세지를 받으면서 시작한다고 볼수있다.
마술사,연금술,불로장생,비밀집단 무언가 있을수 없는 이야기의 코드들이 나타나지만 그렇기에 이책은 상당히 재미있었다.
이책은 5권으로 기획된 시크릿 시리즈 1편이라서 결말이 다음권에 계속 이라고 하고 끝나버렸다.
책의 뒷장에는 이책은 위험하다고 나타나 있다.
이책의 주인공인 카스와 맥스에게 하는말이라 할수있고 이책을 본 우리에게 하는 말이라 볼수있다.
5권으로 기획된 책중에서 1개의 책만 먹어버려서 상당히 아쉬웠다.